제목 없음

능구렁이들의 경주 수학여행(4.18~20)

초등학교 시절 잊을 수 없는 추억중에 하나는 바로 수학여행일 것이다.

양양초등학교 6학년은 비교적 빠른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18일 아침 7시 반에 출발을 했다. 설레이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은 금새 지나가고 어느덧 잠들기 시작했다.

경주에 도착한 시각은 3시가 넘어서 도착을 했다. 천마총과 첨성대를 구경을 하고 숙소로 갔다.

숙소에서 레크레이션을 하는데 아이들 사이에 혼란이 일어났다. 3반의 한 아이가 자신들의 방이 털렸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이 겁에 질려 제대로 레크레이션을 못한채 혼란에 빠졌다.

알고보니 그 아이가 자신의 가방을 팽게쳐 놓아서 찾지 못한 것을 털렸다고 소문을 낸 해프닝이다. 하지만 숙소의 시건장치에는 문제가 있기는 했다.

둘째날은 불국사, 박물관, 석굴암, 포석정을 구경했고, 마지막날은 양양으로 가면서 안동 하회마을을 관람했다.

학년부장으로서 모든 책임을 맡았기에 신경은 많이 쓰기는 했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보람있는 여행이었다.

출발하기 직전.. 아침 7시반에 출발을 해서 그런지 날씨가 조금 쌀쌀했다.

출발하기전 다른반 아이들의 모습

선영이가 가영이의 머리에서 이물질을 떼주고 있다.

승헌이와 창신이

울진 원자력 발전소에서 홍보영화 관람을 했다.

호랑이 선생님으로 소문난 2반 선생님

내 별명은..?(얼짱, 이승기, 멋진, 대학생, 깡패...)

울진 원자력 발전소 홍보관에서 지은이와 나

효영이와 희라와 함께

열심히 관람하는 봉영이(포즈가 조금 어색하다.)

이나, 미소, 지혜와 함께

2반 선생님과 2반 까불이

열심히 적고 있는 예슬이(역시 연극부 출신은 연출사진에 어색하지 않다.)

연극으로 친해진 슬기와 나

목을 조른 아이의 얼굴 크기가 정말 크네 ㅋ

경아와 해주와 함께

가영이와 선영이와 함께.. 이 둘은 수학여행 기간 내내 내 뒤를 졸졸 쫓아 다닌 덕분에 많은 사진을 같이 찍게 된다.

승헌이와 민교가 장난을 치고 있다.

승헌이와 요술공주(민교)와 함께

석기와 현석이와 함께

창신이와 나의 얼굴크기 비교하기

휴개소에서 점심을 먹는 우리반 여자아이들

수빈이의 표정이 특이하다.

영재와 다영이와 함께

경주에 내려서 나를 졸졸 쫓아오는 아이들.. 가장 앞자리가 경쟁이 치열하다.

천마총으로 들어가는 입구

난 항상 남자, 여자 한줄씩 가게 했다.

천마총에서 남자 아이들과 함께

천마총 입구에서 여자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이 가이드 아줌마의 설명을 열심히 경청하고 있다.

첨성대에서 남자아이들

첨성대에서 여자아이들

유진, 종원, 선영, 창신이와 함께

장난감 도끼로 종원이와 장난을..(역시 종원이는 연극부)

천마총에서 우리반 전체사진 1

우리반 전체사진 2

4반 전체사진

2반 전체사진

1반 전체사진

우리반도 빠질 수 없지

3반 전체사진.. 미인들이 많은 반이기도 하다.

함께 인솔을 하러 온 선생님들과 함께

삿갓을 쓴 승헌이

삿갓과 도끼를 든 나의 살벌한 표정

역시 이번에도 종원이가 희생자가 된다.

민경이와 유진이와 함께

삿갓은 가영이가 제일 잘 어울렸다.

선영이의 삿갓은 바람에 벗겨졌다.

종원이의 포즈.. 여자 아이들에 비해 머리가 크다.

귀염둥이 유진이.. 태권도를 좋아하며 내가 항상 땅꼬마라고 놀린다.

연출사진..(제목 : 승헌이의 만행)

내가 승헌이를 드는 사진을 찍으려는데 갑자기 나타난 종원이..ㅋ 재미있는 사진이다.

승헌이와 나의 유채꽃 신혼여행 버전

항상 명랑한 우리반 남자아이들

개구리 현우를 때리는 포즈..(우리반 애들도 사진 찍을 때 담임을 닮아가는구나)

지은이와 수영이

졸업사진 1조..

졸업사진 2조

졸업사진 3조

졸업사진 4조

아니 너희들마져.. 민정, 미소, 이나의 크로스

내가 삿갓을 쓴채 아이들을 인솔하는 모습

수련원에서 아이들.. 오늘 많이 피곤했겠다.

우리반 여자아이들.. 가영이 표정이 귀엽다.

2반 여자아이들..

2반 여인들과 담임선생님

3반 여인들과 담임선생님

아이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

레크레이션에서 2반 응원단장 소미의 화려한 댄스

3반 응원단장의 모습

4반 응원단장 미숙이.. 나름대로 수고했다.

1반의 히로인 수빈이.. 역시 화려한 웨이브다.

캠프파이어 시간에 내가 점화를 했다.(학생 시절에는 선생님이 점화하는걸 바라만 봤는데 내가 이렇게 하게 되다니..)

회장을 중심으로 즐겁게 노는 2반 아이들

1반의 회장 맹현도 만만치 않다.

즐겁게 노는 우리반 아이들

다 같이 즐기는 3반 아이들

1반 아이들

1반 여자아이들의 댄스공연

댄스대회에 나간 우리반 진아의 이쁜 포즈

민정이의 자신만만한 표정

열심히 춤을 추는 지혜

이나도 평소의 얌전한 이미지를 벗었다.

항상 반을 위해 노력하는 회장 현정이도 오늘은..^^

멀리서 바라본 우리반 댄스 1팀

댄스 준비하느라 수고 많았단다.

우리반 댄스 2팀.. 희라의 환희에 찬 표정

춤에 몰입한 효영이

얌전한 수영이도 오늘만큼은..

지은이 역시 화려한 춤을 췄다.

아침부터 장난을 치는 아이들

밥을 먹기 위해 줄을 선 아이들

가영이가 국을 타고 있다.

문무왕 수증릉 앞에서 안내판을 보고 적는 아이들

진아, 민정, 현정이

바닷가를 바라보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지혜, 미소, 이나

종원이와 창신이.. 뒤에는 시광이와 승헌이

단짝이 된 현우와 준형이.. 둘 다 노는 수준은 3~4학년...ㅋ

석굴암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아이들

목이 말랐는지 약숫물의 맛은 상쾌했다.

활짝핀 꽃들.. 오늘은 꽃들이 ㅂ지금이 봄임을 알려준다.

1반 민지와 다솜이.. 내 옆에 앉았었는데 다른사람을 위해 봉사를 하는 착한 아이들이다.(1호차의 쓰레기는 모두 민지와 다솜이가 치웠음.)

영재와 나.. (나의 표정이 깜찍)

6학년 전체사진 불국사 앞에서

강제로 희라와 사진찍기.. 그러나 실패(그 와중에도 선영이는 포즈를..)

현우, 승헌, 현웅이와 함께.. 너도나도 뒤에서 V자를 하고 있다.

선영이와 강제로 사진찍기. 뒤에서 종원이의 심각한 표정 주목..(처음본다)

다보탑을 배경으로 앨범 사진 2조

앨범사진 3조

앨범사진 4조

나 역시 빠질 순 없지

에밀레종을 치는 포즈를 하는 선영이와 유진이

모두다 같은 포즈를 한 여자아이들..(이제 나에게 완전히 물들었구나..)

리마리오 포즈를 하는 남자아이들

옆반이지만 여전히 나를 잘 따르는 국영이

나 역시 리마리오 포즈

나와 이용승 선생님

선생님의 노숙자 모드

촟불의식을 위해 강당에 모인 아이들

교감선생님이 한말씀

촟불을 돌리는 교감선생님

모두들 촛불을 바라보며

저기 지혜는 울고 있네...(사회자가 대충 촟불 의식을 하려고 해서 내가 마이크를 뺏았다.)

안동 하회마을에서 줄을 서서 가는 5반

하회마을은 옛 방식의 집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그윽한 눈빛으로 집을 살펴보는 교감선생님

꽃내음에 취한 나의 표정..(명작이다~)

선생님의 깜찍한 표정(이걸 바라보는 아이들의 표정이 어땠을지 상상해 보라)

현석, 영재, 승헌이

이번 여행에서 이나도 은근히 사진을 많이 찍었다.

지혜와 미소.. 둘다 나와 5학년에 이어서 6학년을 함께 한다.

장풍을 쏘는 종원이.. 나 때문에 많이 망가진 대표적인 케이스

유물을 유심히 보는 선영이

하회마을 한쪽에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네를 탄 나의 모습(내가 제일 신났다)

널뛰기를 하는 아이들

그네를 탄 가영이... 잔뜩 겁먹었다.

그네를 탄 이나의 자신만만한 표정

오늘은 창신이의 생일.. 때문에 길가의 공공기물을 잠시 이용해서 꼬깔모자 삼아 창신이에게 씌우고(강제로) 다같이 생일 축가 노래를 불러주었다.(창신이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겠지?ㅋ)

주차장에서 식사를 하는 아이들

호기심 많은 유진이... 내가 땅꼬마라고 놀리면서 장난을 친다.

탈박물관을 관람하는 민정이와 진아

탈박물관에는 전세계의 탈들을 볼 수 있다.

탈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나

탈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우리반 여자아이들

승헌이의 포즈가 탈과 잘 어울린다.

효영이와 희라

민지와 다솜이

국영이는 여기서도 리마리오 포즈를

수빈이와 나~ 작년의 말썽장이었는데 6학년이 되어서 많이 이뻐졌다.

언제나 선생님이 인솔해서 줄을 서서관람하는 3반..

아이들이 산 기념품을 뺏아서 사진한 장 찍었다.

소미와 수빈이..(한명은 이름을 모름)

이용승 선생님과 선영이.. 부녀가 수학여행와서 사진한 장 안 찍기에 내가 나서서 찍었다.(선영이는 호랑이 선생님의 딸)

앞머리를 묶은 모습.. 앞머리를 묶으니 이승기를 닮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