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소년단 충무훈련 (5.31) 

 1년에 한번 해양의 날 행사를 맞춰 해양소년단에서는 해경과 함께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해양소년단은 훈련이랄 것은 없고 화진포를 돌아본 후 거진항에서 고속정을 타고 속초항까지 가는 일정이다.

  아침부터 출장인 관계로 우리반 수업은 아이들에게 맡기고 즐거운 마음으로 해양소년단 아이들을 인솔했다.

  이날의 하일라이틑 고속정을 타는순간..

  아름다운 거진항과 속초항을 배위에서 보는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지만 돌고래떼가 고속정으로 다가와서 헤엄을 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고성 자연사 박물관을 둘러보는 아이들

  해양소년단 아이들로 북적거리는 박물관

  공룡 모형앞에서 포즈를 취한 민희와 정민이

 개구쟁이 5학년 아이들

  해양소년단 여자아이들.. 4학년 한형이가 갑자기 끼어들었다.

  이승만 별장앞에서..

  안개에 쌓인 김일성 별장

  김일성 별장 침실

  별장앞에서 나도 한장

  해양소년단 남자 아이들은 날 편하게 생각한다..(동네형처럼 생각함 ㅜㅜ)

  점심시간. 4,5학년 아이들

  장난끼 있는 아이들의 표정

  다소곳 하게 점심 식사를 하는 6학년들

 겁에 질린 표정으로 승선하는 현정이

  경비정에 오르기 위해서는 많은 배를 건너가야 했다.

  경비정 위에 선 남자아이들

  우리반 선영이 동생 은영이와 함께

  고속정에서 바라본 거진항의 모습

  아이들이 항구를 바라보고 있다.

  해경아저씨와 여자 아이들

  1시간의 운항이 지겨웠는지 바닥에 앉아 게임을 하는 아이들

 

  저 멀리 보이는 속초등대

  정민이와 현정이와 함께

  자 이제 집으로 가야지